ME는 혼인한 부부가 대화를 통하여 더욱 깊고 친밀한 부부관계로 성장하고 하느님 계획대로 사랑의 일치를 이루어 기쁨이 넘치는 혼인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운동입니다. ME주말에서는 더 깊은 사랑의 삶을 위한 대화의 방법을 보여주며, 참가 부부들은 독특한 방법으로 서로를 맞게 됩니다.
이 ME 주말 중에는 부부 둘이서만 대화하게 됩니다.
ME 주말에서는 부부가 모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떠나서 서로에게만 편안하게 관심을 집중하도록 배려해 줍니다. ME는 결혼 문제 상담소가 아닙니다. ME는 그룹토의도 아닙니다. 또한 카운셀링도 아니며 종교교육은 더욱 아닙니다.
ME는 생명력 있고 활기찬 부부생활을 위한 독특한 방법입니다.
남편이나 아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서로가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며, 보람되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지속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는 특별한 것입니다. ME는 우리나라에서 "부부 새로운 만남" 또는 "부부애 운동" "부부일치 운동" "행복한 부부운동" 등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그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기에는 미흡하여 영어 본문대로 매리지 앤카운터(Marriage Encounter) 또는 머리글자를 따서 ME라고 합니다.
ME는 보다 더 좋은 부부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잉꼬부부라 할 지라도, ME를 통해서 지금 보다 더 좋은 결혼 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가 있습니다. ME는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거나 오래 되었거나 상관이 없이, 부부가 함께 기쁨을 나누며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해 줍니다. ME는 가톨릭교회에서 시작한 운동이지만 타종교인이나 비신자도 참가 가능하며, 결혼후 3년이상된 부부는 누구나 신청을 하면 참여 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있습니다. 성직자나 수도자의 참가를 환영합니다.
ME 주말은 성직자, 수도자나 다른 종교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사랑의 대화 방법은 모든 공동체에 적용됩니다.
성직자와 성직자의 관계에서, 혹은 성직자와 사목 (선교) 대상자 사이에서도 이 사랑의 대화방법은 적용되며, 이는 어느 종교 단체에서나 모두 적용됩니다.
하느님은 모든 부부들의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원하고 계십니다.
ME 주말 중에는 가톨릭이나 개신교 혹은 기타 종교인들도 자신의 신앙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ME는 종교와 상관 없이 모든 분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ME 주말을 먼저 경험한 신부님과 부부들이 한 팀이 되어 ME 주말 중에 참가 부부 (성직자, 수도자) 들을 발표를 통하여 도와 드립니다.
ME 주말 중에는 먼저 자기 자신을 살펴본 다음, 자신의 결혼 생활을 되돌아 보고, 부부 사이의 관계를 살펴본 후 하느님과 우리 부부와의 관계, 사회에서의 우리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발표팀들이 발표를 통하여 참가자들을 도와드립니다.
ME 주말은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 하여 일요일 오후 5시 30분경에 마칩니다.
또한 토요일 아침부터 일요일 점심까지의 숙식이 제공됩니다.
ME 주말 중에는 부부 사생활이 보장됩니다.
ME 주말은 다른 부부와 상관 없이 자기 부부만이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모든 발표는 발표팀 만이 합니다.
발표 후에 부부들은 각자 자신들의 방에서 지내게 됩니다.
ME는 부부가 상호 이해와 사랑을 위하여 의사 소통을 돕는 특별한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ME 주말에서 익힌 새로운 방법으로 부부들은 혼인생활을 기쁘고 풍요롭게 지속하여 나갈 수 있습니다.
ME 주말 후에도, ME를 경험한 사람들이 모여서 보다 더 나은 혼인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신청금은 일만원이며, 이 비용은 주말 장소 예약금으로 쓰여 지고, 환불되지 않습니다. 숙식 장소 관계로 인원이 제한되므로, 가능한 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ME 주말은 희사금으로 운영됩니다
희사금은 ME 주말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숙식비와 주말 진행을 위한 경비로 사용됩니다. 한국에 ME가 시작될 때의 경비는 미국 부부들의 낸 희사금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후 참가 부부들의 희사금으로 다음 주말을 이루어 왔습니다. 이렇게 그 비용은 전에 참가 부부가 다음 수강부부를 위해 부담하는 것이 아름다운 모습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 되었습니다.
경비는 일정한 금액을 정하지 않고 2박3일 동안 여행하시는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으나, 형편에 따라 희사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참가하실 분들이 부담감을 느끼지 않게 하며 뜻이 있는 분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는 기회를 드리려는 것 입니다.
이렇게 참가비용을 정하지 않는 것은 재정문제로 인해서 보다 나은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한 꿈이 사라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ME 주말 참가 결정을 할 때에 재정 문제는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희사금과 ME 주말에 관한 모든 사항은 비밀이 보장됩니다.
ME주말은 가톨릭에서 시작되었기에 신자 부부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비신자, 타종교인에게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ME주말은 한 주말에 약 20~25쌍이 참가하며, 혼인생활 5년 이상 된 부부가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ME주말은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여 일요일 오후 5시30분에 끝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각 교구마다 이루어지고 있으며, ME는 소개모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ME주말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부부는 부부가 함께 ME소개모임에 참석하여 신청하면 가능한 원하는 ME주말에 참가하실 수가 있습니다.
ME주말은 원만한 혼인생활을 하시는 부부님들이 지금보다 더 풍요롭고 기쁨에 찬 더 나은 부부생활을 하실 수 있게 특별히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물이 절반쯤 차있는 양동이에는 새로운 물을 얼마 담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영화를 보러 가시면서 미리 영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가면 영화가 재미도 없고 크게 감동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리 알고 오시려고 하지 마십시오.
ME주말에 참가를 원하시면 아래 ME소개모임에 부부가 함께 오셔서 신청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할 부부가 직접 신청 장소에 가셔서 ME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신청하게 됩니다.
이 때는 초대하는 ME부부가 함께 모시고 가면 더욱 좋습니다. (신청금10,000)
2부부 이상의 부부가 본당이나 지구별로 모여서 소개모임이 필요하다고 신청을 할 경우 사랑방 소개모임이 가능합니다.아래의 주말분과 봉사부부에게 연락주시면 소개모임을 실시해 드립니다.
010-1111-1111 주말담당자
'본당은 우리', '참부모가 되는 길' 같은 ME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참가 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소개모임 참석이 어려운 부부들은 본 홈페이지의 '주말 참가 신청'을 통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ME소개" 의 내용을 숙지하신 후에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ME소개모임은 반드시 본인이 보시고 신청하셔야 하며, ME주말에 들어오시기 전에 꼭 아셔야할 사항은 홈페이지 소개 모임으로 부족한 것을 알려드려야하기 때문입니다.